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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31

아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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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지역
Title
아와다
Areas
남부 31

지금의 아와다(栗田)는 원래는 ‘아와다무라(粟田村)’와 ‘신보무라(新保村)라는 2개의 마을로 나뉘어 있었다. 그러나 아와다무라에서 홍수가 거듭되면서, 아와다무라의 주민 전체가 신보무라(지금의 아와다)로 이주했다는 설이 전해지고 있다.
대로변에 있었기 때문에, 19세기 후반 무렵에는 상업이 발달하여, 활기찬 장소였다. 1955년 노노이치마치(野々市町)로 편입되었을 때 지명을 아와다로 개칭하였다.
수호신사는 도요다히요시 신사(豊田日吉神社)이며, 창건은 15세기 후반이다. 이 신사에는 「옛날, 경내의 커다란 느티나무가 벼락을 맞아 두 동강으로 갈라져 말라 죽었다. 그런데 이 죽은 나무가 열병에 특효라는 소문이 돌아, 오랜 세월 많은 사람들에게 귀히 여김을 받았다」라는 이야기와, 「‘아와다신보’와 ‘야하기’라는 두 마을의 마을사람들이 마을 경계에 있는 강에서 빛이 나는 신상(神像)을 발견하였다. 이 두 마을의 마을사람들은 공동으로 사당을 짓고, 이 신상을 모셨다. 그런데 이 신상은 아무리 움직여도 꼭 아와다신보 마을 방향으로 돌아서는 것이었다. 그리하여 이 신상은 사당을 옮겨 아와다신보만의 신이 되었다.」라는 이야기가 전해 내려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