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lish | 中文(简体) | 中文(繁體) | 한국어
남부 33

아와다 유적



Image
Image1
Category
유적
Title
아와다 유적
Areas
남부 33

아와다 유적은 조몬 시대 말기(약 3,000년 전)~18세기 전반까지의 유적이다. 남북 약 600m, 동서 약 500m에 펼쳐져 있다. 조몬 시대의 주거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조몬 토기와 타제 돌도끼가 출토되었다. 또한 타제 돌도끼의 박편도 다량 출토되었다는 점에서, 타제 돌도끼를 만드는 재료가 채취되던 장소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8세기 후반에서 9세기 전반에 걸쳐서는 수혈주거와 굴립주 건물이 몇 동씩 무리 지어 띄엄띄엄 존재하는, 산촌(散村) 형태의 취락이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북북서 방향으로 뻗은 도로도 발견되었다.
15세기에서 16세기 전반 및 17세기 전반에서 18세기 전반에 걸쳐서는, 크고 작은 자갈로 덮인 토지에 취락이 밀집되어 형성되었다. 15세기에서 16세기 전반의 출토 유물로는 스즈야키, 에치젠야키, 세토야키, 중국청자, 청화가 있다. 17세기 전반에서 18세기 전반의 경우, 히젠 지역의 도자기와 엣추세토야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