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lish | 中文(简体) | 中文(繁體) | 한국어
중앙 21

쇼다이지



Image
Image1
Category
절・신사
Title
쇼다이지
Areas
중앙 21

쇼다이지(照臺寺)는 1331년에 혼간지 제5대 법주 샤쿠뇨의 아들인 슈카구가 건립했다고 사료에 기록되어 있다. 또한 1509년에는 슈카쿠의 증손자에 해당하는 교조가 주지가 되었다는 기록도 남아있다.

잇코잇키(一向一揆: 소작농, 승려, 신사의 신관들이 무사계급에 반하여 일으킨 난) 세력이 멸망한 후 1593년에,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혼간지 종주(宗主)에 준뇨를 임명하였다. 당시의 사료에 쇼다이지의 승려 에이쇼의 이름이 남아있다. 또한 교토 고쇼지의 겐손이 보내온 사례 편지(겐손 상인 소식)도 보관되어 있다. 1602년, 혼간지가 히가시혼가지와 니시혼간지로 분립되었을 때, 쇼다이지는 히가시혼간지를 본산으로 하는 정토진종 대곡파에 속하였다. 1617년, 히가시혼간지는 쇼다이지에 목불(木佛)을 안치하는 것을 허가하였다. 또한 1630년에 히가시혼간지는 쇼다이지의 승려 료쇼에게 신성한 의복을 입은 교뇨의 영정을 하사하였다.
에도 시대에 쇼다이지는 노노이치시에서 유일한 정토진종 사원이었다.